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초,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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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초,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협력 협약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7.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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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양초등학교는 17일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영양중·고등학교에 이어 관내 학교와 두 번째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어울림터:마당)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영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원해 지역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울림터:마당’이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 “관내 학교와 체결하는 협약을 통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교장은 “학생들이 어울림터마당의 북카페, 연습실, 야외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학습과 놀이가 자유롭게 이뤄져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터:마당은 영양우체국 건너에 위치한 지상 3층의 시설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과 야외무대, 2층에는 공부방(독서실)&북카페, 강당,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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