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주제 국회 세미나 개최
상태바
경산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주제 국회 세미나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7.15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산업 구조와 생태계를 ICT를 비롯한 AI로 다각화 및 전문화 필요. 이에 매진하고 있다."
" AI, Big Data, Block Chain 등의 고급 SW인재 양성 위한 경산 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유치했으며 초거대 AI산업의 최적지로 준비된 기회의 경산" 강조!
조현일 경산시장(사진 제일 우측)이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4일(금)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인프라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하고 범용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초거대 AI’는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AI를 말하며, 활용범위가 무한대로 넓어 다양한 분야에 그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이에 경산시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이번 국회 세미나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장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초거대AI 대표기업 임원들과 국내 초거대AI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날 세미나에서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화형 초거대AI 모델 개발 및 활용 확대를 통해 경북 경산이 선제적으로 지역특색에 맞도록 인프라 구축과 산업, 교육, 행정 등 다양하게 접목하기 위해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자고 의견을 함께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은 기반 산업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의 산업구조를 AI를 비롯한 ICT 산업으로 다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라는 국가 거대프로젝트를 동시 유치하였고, AI, 빅데이터 등 고급 SW인재양성을 위한 경산 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유치해 기업들이 필요한 공간과 인재양성이라는 기본역량을 구축해 초거대 AI산업의 최적지로 준비된 기회의 땅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