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지난 13일 동구자원봉사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나눔과 지역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구지역 관내에서 꾸준하게 3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최근에 가장 트랜드한 웰리스(Wellness) 교육을 진행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로서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나타난 개념이다.
특히 교육 후 진행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신 유행하는 아이돌 춤을 추며 만든 나만의 인스타그램 영상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순옥 자원봉사자는 “사실 처음으로 이번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 참석했는데, 교육은 물론 함께한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져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더욱 봉사활동을 잘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인천 동구에는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복지,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에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추석을 맞이해 동구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 전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이심전심 프로그램)와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과정,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기법 배우기, 프리저브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하반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