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오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2023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추최하며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54개 팀이 참가한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오는 22일 최종 결승경기가 치러진다. 

경산시에서 치러지는 최초의 전국 단위 리틀야구대회인 이번 대회로 8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방문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에서 개최하는 첫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전국의 많은 팀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적의 조건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 며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우리지역의 경산 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서상우 감독의 지도 아래 리틀(초등1~중1) 40명, 주니어(중2~고1) 25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우승, 「2022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준우승, 「2022 제2회 이승엽배 야구대회」 우승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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