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취업 성공 교육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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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취업 성공 교육 실시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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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12일 예천군 청년센터에서 ‘예천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성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취업 올인원(all-in-one)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자기 관리, 면접 및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취업 교육 외에도 직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고용서비스와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용을 매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 지원받는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한 사업 과정을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지역 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민장학회, 출향 기업인 초청 청소년 해외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1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연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 사항 안내,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수 대상 학생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9일 간 미국 뉴욕, 워싱턴D.C 등을 방문해 사회·문화·경제 등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천군 용문면 출신 권중천 회장(희창물산),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미국 H-마트)대표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가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후원해 학생들의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단순한 문화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천군 출향인의 모습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서 진로의 폭을 확대해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해외연수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기쁨과 고향 청소년 해외연수 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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