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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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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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건강습관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9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또한,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게 건강 환경 조성과 맞춤형 건강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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