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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뚜껑열자마자 반응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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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뚜껑열자마자 반응 폭발적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06.0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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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지존 아이돌 가수는 누구?

드디어 '불후의 명곡2‘ 뚜껑이 열렸다.
125분 파격 편성으로 아이돌 여섯 멤버의 폭발적인 무대가 있었다

 
첫번째 방송된 '불후의명곡2'에는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 종현, 씨스타 효린, 2AM 창민, 비스트 양요섭, 아이유가 출연했고, 전설로 등장한 심수봉,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시험받는 자리인지라 아이돌 6인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이 날 경합에서 아이유가 꼴찌를 했고 창민 예성 요섭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최종적으로 효린이 우승을 했지만 우승은 중요하지 않았다. 여섯 멤버의 진심과 노력이 충분히 표현되었고 그것이 대중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다.

또 심수봉의 말처럼 '불후2'는 누가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가리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어떤 편곡으로 얼마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소화해 내는지가 관건이다. 운, 컨디션, 선곡 등이 잘 맞아 떨어져야 1위를 할 수 있다.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비교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오후 5시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모조리 점령했고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는 중계 시스템에도 네티즌들이 몰려들었다.

‘불후의 명곡2’ 승자 연승 방식이라는 독특한 구성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는데 한몫 했다. 단순히 여섯명 중 가장 잘한 1인을 뽑는 것이 아닌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 긴장감을 한층 더 해 시청률의 상승에도 한 몫 단단히 하였다.

MBC의 ‘나는 가수다’ 뿐만 아니라 KBS의 ‘불후의 명곡2’는 가수들의 가창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노래를 듣고자 하는 시청자들에게 노래 선물을 한 아름 안겨주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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