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체의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재학생 49명과 학과 교수들이 지난 6월 19일(월)~21일(수)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 방문하여 사체 해부실습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체를 구성하는 계통별 구조와 기능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함으로써 물리치료와 임상간호 등 전공기초가 되는 ‘인체의 기초이해’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인체해부학 실습을 통해 시신을 기증해주신 분들의 마음과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해부학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전공기초 강화 및 전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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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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