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1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봉사자와 유공자들에 대해 4일 시상 했다.
일반 개인과 단체 청소년으로 나눠진 이날의 시상은 인천시 여건과 환경의 날이 휴일인 관계로 개별 시상이 이뤄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시에서 시상한 대상자 중 신명여고 3학년 손별(19세) 양의 경우 교내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 가정이 함께한 환경 단체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고3의 대입준비 여건 속에도 휴일을 활용해 봉사 활동이 이뤄져 주변의 칭찬을 받아왔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톡홀룸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유엔결의에 따라 세계 각 국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치적인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서, 전 인류가 파괴되는 환경에 대해 인류 공동의 관심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이상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의 개발에 경종을 울리는 전세계 환경 축제일이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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