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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찜통’…낮 최고 체감온도 35도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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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찜통’…낮 최고 체감온도 35도 ‘건강 유의’
  • 백영대 기자
  • 승인 2023.07.0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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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2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오늘 오후(12~18시)부터 내일 오후(12~18시) 사이, 전남권은 오늘 밤(18~24시)부터 내일 아침(06~09시) 사이, 경남서부남해안은 내일 새벽(00~06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 전남해안은 내일 새벽에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과 내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모레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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