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사학연금제도개선협의회 위원장 등 역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제20대 송하중 이사장이 7월 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송하중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사학연금제도개선협의회 위원장, 한국정책학회 회장 및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3년(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사학연금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4년에 설립된 준정부 공공기관이며 연금기금 고유 역할인 ‘안정적 급여지급을 위한 책임준비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총자산규모는 24조 6157억원(2023.5.31기준)으로 기금운용수익률 11%대를 달성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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