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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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활용해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조사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3.06.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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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지구 사전조사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적재조사 예정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 목적은 드론 정사영상을 이용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해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시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를 추진한다. 이는 도내 최대규모로 국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이 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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