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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전남도의원,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 구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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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전남도의원,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 구간 현장 방문
  • 김유인 기자
  • 승인 2023.06.28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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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우려 해결방안 모색 나서
손남일 의원의 자전거위험도로 현장방문 모습. [사진=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의 자전거위험도로 현장방문 모습. [사진=전남도의회]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23일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인근 자전거도로 위험 구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암군 도시디자인과 관계 공무원 및 삼호읍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해당 구간은 현대삼호중공업 종사자 및 지역 주민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등 통행량이 많으나, 자전거도로 일부가 노면 파손 및 균열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간단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군에서 긴급 보완작업을 추진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고 위험지역 안전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도와 협의 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해당 구간이 정비되면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자전거 주행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전거도로의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전거 통행량은 점차 확대․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자전거 이용자 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설계하여야 하며, 이를 통한 안전한 교통인프라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의원은 그동안 영암군 관내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다발구역 및 사고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개선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수시로 협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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