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김포시는 26일 장기동 소재 레스트호텔 무궁화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위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시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심의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시 예산에 관한 주민의견서 제안 등 위원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강의와 주민참여예산제도 고도화를 위한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예산에 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경청해 제도적, 정책적으로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기능적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 받은 2024년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7월 분과위원회 및 8월 전체 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설명_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및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6일 열렸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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