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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국토 1차관 “구조물 안전성 최우선 가치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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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국토 1차관 “구조물 안전성 최우선 가치로” 강조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3.06.25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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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차관 ‘제5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안전 컨설팅·안전관리비 개편 등 업계의 자발적 안전관리 지원하는 방안 마련할 것”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제5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제5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하는 한편, 고품질 콘트리트 생산 및 관리를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했다. 

(사)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한 이 날 기념식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지상 콘크리트학회장, 김정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건설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창립기념일 행사는 지난 1989년 6월 2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면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차관은 이 날 치사에서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구조물 구현을 위한 기초재료인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하며 “국토부에서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안전 컨설팅, 안전관리비 개편 등 업계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또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콘크리트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화, 고기능화, 자동화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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