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 양강초등학교는 22일 서울에서 키자니아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키자니아는 현실 그대로의 도시를 꾸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직업과 직종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양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소방관, 경찰, 국가 대표 체험에서부터 과학수사, 드라이빙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뿐 아니라 각각의 다양한 직업들이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흥미과 동기를 더욱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을 마치면서 “제 꿈이 항공 우주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인데, 평소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영상이나 책을 찾아 보면서 상상만 하다가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박광민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잘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종의 업무와 직업 체험을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좀 더 심도 있게 본인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작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