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함양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145개팀 선수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단위의 탁구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17일 남자 1~6부 여자에이스, 남자선수부 등의 개인단식 및 남자 1~2부, 여자 1부의 단체전이 진행되고 , 18일 남자 7~8부, 여자 4~7부 등의 개인단식 및 남자 3부, 여자 2~3부 등의 단체전이 진행되는 등 총 2일간 145개팀 선수 5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펼친 이번 제12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결과는 개인전(남) 1부 이재훈(부산 안드로), 개인전(여) 1부 남경숙(대구 더페이스), 단체전(남) 1부 전주 김형경 클럽, 양산연합팀 , 단체전(여) 1부 창원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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