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자녀 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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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자녀 가구 실태조사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6.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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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20일부터 1개월간 다자녀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다자녀 가구 각 세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앞으로의 인구증가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우선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의료비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구성원, 생활환경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구에서 겪는 생활고충을 공감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조사해 선제적인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최근 다자녀의 기준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추후 대상 범위를 넓혀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초를 마련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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