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17일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기말고사를 치른 학생들을 초대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숲 속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학생 및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근용 총장과 함께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를 탐방하면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숲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산림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습득하고, 숲이 주는 소중함과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근용 총장은 학생들의 애로사항이나 고민을 듣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총장님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소한 행복들이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용 총장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교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7월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을 진행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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