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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직업소개소 28곳 운영실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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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직업소개소 28곳 운영실태 점검한다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3.06.19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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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 기대
직업소개소 점검 현장(사진=증평군)
▲직업소개소 점검 현장(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28개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직업안정법’에 따른 이번 상반기 정기점검은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증평군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등록증 및 소개요금 미부착 ▲장부 허위 기재 ▲외국인 근로자 알선 시 알선가능 비자 확인 여부 ▲무허가 직업소개소 점검 등이다.

증평군은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주께서는 지도·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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