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영천농협과 ‘농업인행복버스’ 종합복지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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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영천농협과 ‘농업인행복버스’ 종합복지서비스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3.06.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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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16일 영천농협과 함께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천 화남면 다목적회관에서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등의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해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와 함께 진료를 받는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 조합장)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고령농업인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들을 비롯한 봉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천농협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경북농협은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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