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지난 5월 말 마무리
시범 운영을 거쳐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빛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빛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 중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2010년 준공된 목척교 야간경관은 노후화로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부각하지 못해 단조로운 조명 빛으로 특색을 찾을 수 없었다.
또 교량측면은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에 교량하부 또한 어두운 조명으로 우범지역 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시민 발길이 쉬닿지 않는 공간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새로운 빛 연출을 통해 특화된 목척교 야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야경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개선사업에 착수 지난 5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한 목척교 야간경관은 일몰 후 23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매시간 정시부터 10분간은 화려한 이미지를, 나머지 50분 동안은 은은한 이미지를 연출하여 대전의 밤을 빛나게 하고 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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