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을 7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에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300명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3차 발굴에서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 추진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전담인력이 1명 배치되어 조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이웃의 재발견’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 예정이다.
특히, 집중발굴 대상자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군민은 사회복지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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