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가 장애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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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가 장애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 기회 마련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6.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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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은 6월 한 달 매주 금요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울진군 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미술 심리치료 및 근력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인 활동에 적극성 도모와 건강 교육을 통해 해당 질환의 이해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용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 및 초빙 강사를 활용한 미술 심리치료, 원예치료(꽃꽂이), 건강관리 교육(재가 장애인을 위한 영양교육, 생명 지킴이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어 지역사회로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갖고 더 나아가 장애인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되는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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