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한국스카우트연맹 경영기획본부장 등 역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은 한국범스카우트중앙회 제17대 회장에 김승수 전라북도 사무관이 1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승수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한국스카우트연맹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범스카우트(Tiger Scout)제도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스카우트 진급단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장 과정(야영, 생존훈련, 응급처치, 사회봉사 등) 등을 통해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형성케 해 리더십과 장래성 등이 인정되는 최고의 스카우트 대원을 양성하는 제도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현재까지 2050여 명의 범스카우트 대원을 배출했으며 범스카우트 대원 1호는 故 김용우 前국방부 장관이며 곽동성 前중앙대학교 경영대학장, 이항복 前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 의장 등 많은 지도층 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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