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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자매결연 자치단체 창녕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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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자매결연 자치단체 창녕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6.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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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상남도 창녕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순창군과 창녕군 직원 100명씩 200명은‘고향사랑e음’시스템을 이용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받으면서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홍보, 답례품기금사업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응원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양 기관 직원들의 상호 기부는 주소지 기부 불가에 따른 공무원 등 참여 제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홍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시너지 효과를 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과 창녕군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공무원 체육 교류, 수재민돕기 의연품 전달, 영호남 대학생 화합행사,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 농업경영인연합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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