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경북 영양군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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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경북 영양군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운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3.06.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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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국세청
사진=대구지방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일 의성군 소재 도리원초등학교에 이어 9일 경북 영양군에 소재한 입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세금교육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세청은 매월 2회, 지방청은 상·하반기 각 1회이상 운영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날 입암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총 14명을 대상으로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세금의 역사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정철우 청장은 직접 ‘궁금해요 청장님!’(Q&A)과 ‘청장님과 함께 퀴즈~퀴즈~!’ 코너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권영순 입암초등학교 교장은 “평상시 문화적 혜택에 열악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멀리서 단비 같은 선물을 주러 오신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분들을 우리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리·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 다양한 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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