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황후가 2019년 천황조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이달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6월 17일에서 23일까지 예정된 방문 일정은 작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도쿄를 방문해 이들을 초대하면서 성사되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와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왕실 부부는 팬데믹 동안 제한된 공무를 서서히 재개하고 있다.
작년 엘리자베스 2세의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것이 즉위 후 왕실 부부의 첫 해외 일정이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달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다른 강대국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위도도 의장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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