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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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6.09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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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이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 완료마을 중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 모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사업과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은 2024년 가장 많은 3개 지구 포함, 지금까지 총 14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205억을 확보했으며 6년 연속 공모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 운영 

의성군은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로컬비즈니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한다.

로컬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모집·선정해 지역 내 창업 준비과정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지역자원조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지역자원조사 활동지원, 창업 실무교육,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최대 1억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 창업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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