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노선 4개, 전환노선(민영제→준공영제) 7개 등 선정해 연내 운행 개시
-지자체서 신청한 노선 중 2021년 18개, 2022년 8개 2023년 11개 등 선정
-지자체서 신청한 노선 중 2021년 18개, 2022년 8개 2023년 11개 등 선정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문기관의 평가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는 7개 전환 노선으로, 먼저, 신설 노선은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해 고양, 안성, 의정부, 화성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전환 노선은 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고양(M7731, M7119), 남양주(M2352), 오산(M5532), 용인(M4455), 파주(M7154), 평택(M5438)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7개 노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도 높은 지역을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발굴을 통해 국민들께 안정적인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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