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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 2차관, “GTX-B 내년 상반기 착공 준비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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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 2차관, “GTX-B 내년 상반기 착공 준비 철저” 당부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3.06.04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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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합동 설계사무소 찾아 ‘GTX-B 사업 추진 점검회의’ 열고 “국민과 약속한 착공 및 개통 일정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 다해줄 것” 당부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어명소 차관(오른쪽 세 번째)이 GTX-B노선 합동설계사무소를 방문해 “정부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에 대해서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명소 차관(오른쪽 세 번째)이 GTX-B노선 합동설계사무소를 방문해 “정부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에 대해서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일 GTX-B노선 합동설계사무소를 방문해 2024년 초부터 순차적 착공을 위한 설계 및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 설계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계획을 보고받은 뒤 “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인 GTX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국민과 약속한 착공 및 개통 일정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GTX-B는 인천에서부터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마석까지 수도권의 동서를 횡단하는 급행철도로서 중요도가 높은 만큼, 민자와 재정 구간이 분리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지연, 기술 호환 등에 문제가 없도록 민자와 재정 사업자 간 원팀이 되어 적극적인 협력과 조정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 차관은 “정부도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에 대해서는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GTX 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설계 단계부터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의 안전성, 쾌적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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