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활동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지난달 31일 제 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1.2동 주민자치회와 재능중학교 2학년2반 학생들과 함께 '바다의 시작 캠페인 및 줍깅 활동'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를 걸으며 해양오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우수관(빗물받이)이 바다의 시작임을 알리는 페인팅 활동도 가졌다.
강진석(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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