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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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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6.0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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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22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6개 투자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 대표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 올 1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에 이어 서울시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
- 조직 자율성을 훼손하는 부패와 비위 용납 않아…부패와 비위 뿌리 뽑을 것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2022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이하, ‘시책평가’라고 함)에서 6개 투자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9.4점을 획득하며 반부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 대표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책평가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시정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3개 분야를 평가하며 각 기관들의 부패 예방 활동의 성과를 측정한다.

이번 시책평가에서 공사는 인사(상벌)위원회에 외부위원이 충분히 참여해 청렴도를 확보했으며, 공사가 수립한 청렴 관련 기본계획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상시모니터링 운영실적과 같은 기본적 평가에서 만점은 물론, 반부패 및 청렴 실천 노력 항목에서도 가점을 부여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조직 자율성 보존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

공사의 청렴도는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우수등급)에 이어, 청렴 개선 및 부패방지를 위한 공사의 노력이 서울시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최근 3개년 수의계약 대상 부패 리스크 집중 조사, 동일업체 다빈도 계약제한과 같은 계약 공정성 강화 대책과 계약업체에 재취업한 퇴직자 관리 대책, 사업비 부당집행 관리 등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을 기본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부패행위 근절과 사내・외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상가조성 원스톱(착수~준공) 행정단계를 운영 및 모니터링하고, 계약추진과정의 부패 여부 조사를 운영하는 등 우수 청렴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신임사장은 “취임할 때 조직 자율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으며 공사를 공정한 조직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도 부패와 비위는 뿌리 뽑고, 창의성과 전문성이 바탕이 되는 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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