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부산 소재의 동아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인 ‘내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지난 27일 서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 사업인 ‘LED가 빛나는 밤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구 관내 안전취약계층 11세대를 방문하여 LED 전등 설치를 포함하여 콘센트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학생용 LED 스탠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손영기(전기공학과 4) 회장은 "LED 전등 교체 작업이라는 작은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밝힐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D가 빛나는 밤에’라는 이름의 해당사업은 2020년『관(官)-산(産)학(學)』협약을 시작으로 한전 남부건설 본부에서 사업비를 후원, 동아대학교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재능기부를, 부산광역시 서구는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서구의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원하고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박재진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