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봉진 기자]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사장 남효갑)은 5월 16일 구로 마리오 타워 사무실에서 (주)누리앤소방전기안전(대표 우외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에 시행된 기계설비법은 건축물의 기계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입법 시행된 것으로 모든 건축물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기계 설비에 대한 관리 및 점검, 보수가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
(주)누리앤소방전기안전은 2005년 설립이후 전기설비, 소방설비 점검에 이어 2022년 기계설비 성능점검 업무를 수행하며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유희종(마케팅기획본부/수석본부장)은 “현재 120명의 전담 기술인력(박사2명, 기술사12명, 특급기술자42명, 고급기술자33명, 중급기술자 28명)과 21개 항목의 필수 장비(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초음파 유량계 등)를 포함해 40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고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준비된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건축물에 대해서는 특별한 안전성과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
이번에 (주) 누리앤소방전기안전과 퇴직공무원단체인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 업무협력을 맺고 기계설비법에 의해 성능점검을 의무적으로 매년 함으로 건축물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기계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 발휘,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봉진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