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는 함양군보건소와 협업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거쳐 매주 수요일 임산부를 위한 ‘2023년 임산부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3주차인 24일에는 대봉산에 위치한 대봉힐링관에서 임산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테라피로 냉이초와 리시안샤스, 미니장미, 흰색 카네이션, 국화 등을 이용하여 동그랗게 꾸미는 생화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에서 임산부들에게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데 필요한 식품 정보와 아토피 예방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임신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을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힐링할 수 있는 체험으로 친환경 오가닉 스와들업 꾸미기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임산부들이 모여 서로 이야기로 소통하면서 공감으로 격려하고 힐링도 하면서 아기가 태어나면 맨 처음 입힐 옷에 새길 태명을 소개하고 꾸미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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