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푸른 빛 충만한 6월에 폰그림시 작가인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의 제18회 개인전 <댄싱 브레인 with 행복나무숲> 展이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열린다.
<댄싱 브레인 with 행복나무숲> 展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Metal Layered 방식으로 만들어진 2m 크기의 작품 무상無常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숨어 있는 가로 6m 크기의 행복나무숲을 대표작품으로 전시한다.
우석용 작가는 지난 5월에, 짧은 시와 그림, 모션픽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복나무숲>이라는 독특하고 신박한 힐링시회집을 출판했다. 특히 이번전시에서는 전시된 작품들의 움직이는 영상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큐알코드를 친절하게 배치하는 등 재미난 체험과 상상을 할 수 있는 신박한 전시를 기획했다.
우석용 작가는 뇌가 춤추는 재미난 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그림, 모션픽쳐 등을 융복합하거나 메탈 위에 겹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그래서 전시제목에 항상 댄싱 브레인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
폰으로 그림과 시 창작활동을 즐기는 우석용작가의 비젼 중 하나는 시와 그림,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이다.
그는 오늘도 이렇게 외친다.
"상상하라, 끝없이 상상하라, 아니 끝까지 상상하라."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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