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효과와 선명한 시야 확보, 안전사고 예방으로 학습능률 향상 기대”
[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사장 남효갑)은 지난 16일 구로 마리오타워 사무실에서 엠더블류하우스(대표 이광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동차나 일반건물 썬팅을 주 업종으로 하여 성장한 엠더블류 하우스는 교육공무원퇴직단체인 교육인시설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학교 시설물에 대한 업무 영역을 넓혀 가게 되었다.
엠더블류 하우스 이광수 대표는 “지금까지 쌓아 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학습 중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고, 부주의나 장난으로 유리창이 깨지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투명유리는 냉난방의 효과가 떨어져 학습능률의 저하와 학교 운영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더블류 하우스가 교육 현장으로 진출할 경우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단열효과, 선명한 시야 확보, 안전사고 예방으로 학습능률 향상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남봉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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