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18일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업으로 ㈜씨티푸드(상주시)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임도곤 본부장은 이주석 ㈜시티푸드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번에 선정된 ㈜씨티푸드는 닭발, 막창, 삼계탕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춧가루, 육계 등 상주시 관내 농축산물 원료 약 800톤을 구입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에 10개 기업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으며 경북에서는 ㈜씨티푸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씨티푸드에는 농협을 통한 판로확대, 홍보, 여신우대 등을 지원한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신 우대 및 판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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