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 는 지난 11일 주택가에 침입하여 강도 및 절도 행각을 벌린 황모씨(27세. 남)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 2012년 11월 6일 광주교도소를 출소하여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11일 새벽 2시경 용당동 소재 주택에 침입하여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하여 피해자를 위협하고, 현금 2만원을 강취했다. 그리고 재차 인근 주택에 침입 2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에게 현행범으로 검거되어 경찰에 범행일체를 자백하였으며, 추가로 11월 9일 동명동 소재 주택에 침입하여 현금 25만원 상당을 강취한 사건과 동일범임도 확인되었다.
이에 목포경찰은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 여죄수사중에 있으며,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신고자에 대하여 지방청장 표창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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