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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산업, '디스플레이 혁신전략 원탁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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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산업, '디스플레이 혁신전략 원탁회의' 주재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3.05.20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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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윤수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 김용재 삼성전자 부사장, 박원환 한솔케미칼 대표, 이상선 주성엔지니어링 부회장, 김영주 AP시스템 부회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 장 진 경희대 교수, 김현재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업계·학계 및 기관 등 디스플레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이 날 이 장관은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 발표와 무기발광(i-LED)산업 육성 얼라이언스 출범’을 위해 열린 ‘디스플레이 혁신전략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은 우리 디스플레이 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한 결과이자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전략에서 제시한 세계시장 점유율 50% 달성, 경쟁국과 기술격차 5년 이상, 소부장 자립화율 80% 이상, 전문인력 9,000명 등 핵심 목표를 업계와 정부가 힘을 합해 반드시 이뤄 내고, 얼라이언스가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OLED를 넘어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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