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어주는 작가님, 도서관에서 만나요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임보미)은 오는 5월 20일 「202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태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 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공모사업이다.
곡성교육문화회관은 ‘석곡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견학 ▲사서가 진행하는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총 2회 운영한다. 5월은 <봄을 찾은 할아버지>, <학교 가는 길>의 한태희 그림책 작가가 학생들을 만나며, 7월은 <도도한 아저씨의 도도한 책빵>의 저자인 김해등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061-363-0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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