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훈의식 함양 및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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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훈의식 함양 및 문화 확산 앞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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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경북북부보훈지청,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6.25전쟁 전정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의 보훈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통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장, 경북북부보훈지청보훈과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함으로써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보훈 컨텐츠 공동 개발,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 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일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저자 박여진, 사직작가 백홍기와 청송군 항일투쟁 사적지 및 현충 시설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청송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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