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합동으로 육상교통분야(인천버스종합터미널, 장애인콜택시, 버스 승강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실태점검은 교통약자의 시각으로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점검자들은 인천종합터미널 점자블럭, 안내표시, 장애인화장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 및 장애인콜택시 내 안전장치와 편의시설, 버스 승강대 시설물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이동편의 시설물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누구나 육상교통분야 교통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이동편의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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