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AP/KNS뉴스통신] 시리아 망명 반정부 단체가 파리에 근거를 둔 전 지리학 교사이며 기독교도를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시리아 국가평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조지 사브라는 9일 자신의 의장 선출로 "시리아 반군이 종파로 분열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주요 임무는 국제사회로부터 무기를 원조 받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반군에 대해 미국과 서방측은 테러 분자들의 손에 들어갈 우려 때문에 지금까지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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