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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들, 현장 견학하며 자원순환 시설 필요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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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들, 현장 견학하며 자원순환 시설 필요에 공감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5.15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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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환경국 전 직원 자원순환센터 등 견학 실시 -
- 시설 안전성,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 배출의 중요성 공감 -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찾아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환경국 전 직원 150여 명의 자원순환 업무에 대한 공유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6일, 7일 청라환경센터에 이어 5월 11일, 12일 송도자원환경센터 등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 공동주택,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처리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인천 업사이클에코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특히,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주거지역과 3,500m나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자원순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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