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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0회 자동차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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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0회 자동차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3.05.1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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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산업훈장에 최준영 기아 부사장, 동탑산업훈장에 문종식 다성 상무, 산업포장은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외 2명, 대통령표창은 김치경 현대자동차 상무 외 3명에 수여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자동차 업계의 노력을 치하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자동차 업계의 노력을 치하하고 있다.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자동차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4명은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최준영 기아 부사장, 동탑산업훈장은 문종식 다성 상무, 산업포장은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외 2명, 대통령표창은 김치경 현대자동차 상무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김경노 한국아이티더블유 연구소장 외 4명, 그리고 20명의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장영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774억 달러, 올해 1분기 229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의 노력을 치하했다.  

장 차관은 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한 적극적 통상대응 및 세제·금융·연구개발(R&D)·규제개혁 등 자동차 산업 지원의지를 밝히고 업계의 선제적 투자 및 완성차·부품사 간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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