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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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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5.1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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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평가 결과, 도로구조물 보수ㆍ시설물 상태 등 골고루 높은 평가 -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특별·광역시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를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결과 인천시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시설물 상태 등 12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도로환경 분야 행정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2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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