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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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5.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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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사진 좌측)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의 현장 방문 모습. [사진=영천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1일 제230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찾아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 및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종 현안 사업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확인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위원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희망의 둥지(장애인거주시설), 신성일기념관 사업현장, 화랑설화마을, 영천시시설관리공단 등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근 문제가 대두된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신성일기념관 건립 사업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들이 찾을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 진행 상황은 물론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 위원들은 영천하수처리장,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보현산댐 하류공원, 야사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현장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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