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나누리 봉사단’ 및 부산 거주 퇴직교직원 등 참여 생활쓰레기 수거 나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퇴직교직원들과 함께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사학연금 부산센터 직원들과 ‘TP 나누리 봉사단’ 및 부산 거주 퇴직교직원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음료캔, 담배꽁초, 마스크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사학연금은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TP 나누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진구 동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봉사단 외에도 부산에 거주하는 퇴직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으며, 금번 활동 외에도 핸즈온 봉사활동, 물품 제작·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2023년 사학연금 ESG기본에 따라 환경(Environment) 중심의 경영환경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퇴직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해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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